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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탄핵 명단' 공개에 뿔난 새누리…"심판관이라도 되는가" 맹비난

최종수정 2016.12.19 21:55 기사입력 2016.1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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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대변인/사지=연합뉴스

민경욱 대변인/사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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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새누리당은 지난달 30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정치테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표 의원이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로, 지속적으로 갱신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 명단' 때문이다.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표 의원의 명단 공개에 대해 '황당하고 질 나쁜 공세'라고 표현하며 "정파를 떠나 이렇게 예의도 품위도 없는 국회의원의 행태는 유사 이래 없었다"나 비난했다.
이어 "야3당 대표들이 합의한 여당의 탄핵 동참을 겨냥해 여당을 편 가르기 하려는 테러수준의 만행"이라며 "근거도 없이 주관적 잣대로 만들어진 명단 발표는 여당 분열책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표 의원이 동료의원들에 대한 심판관이라도 되는가"라며 "공개적으로 여당 의원에 대한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을 벌이는 표 의원의 무지막지한 태도에 분노와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표 의원은 자신의 주장에 대해 명확한 근거와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만약 그렇게 못한다면 국회윤리위 제소를 포함한 고발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난국 수습의 국면에서 표 의원 같은 경박한 태도는 국회 전체의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면서 "더불어민주당도 이 황당한 국회의원에 대한 분명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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