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종시교육청, 고교 수업료·입학금 ‘5년 연속’ 동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이 5년 연속 동결·유지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부응,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취지로 이 같이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업료 동결에 따라 세종시 관내 공·사립 일반고의 연간 수업료는 동지역 95만1600원과 읍단위 지역 91만9200원, 특성화고는 공립 면지역 기준 51만4800원 등으로 유지된다.

또 입학금은 동단위 지역 1만4700원, 읍단위 지역 1만4100원, 면단위 지역 1만3500원으로 올해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교육청은 읍면지역과 동지역,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읍면단위 지역과 동단위 지역 학교의 수업료·입학금에 차등을 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수업료와 입학금 액수를 세종시 출범 당시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며 “이에 따른 세입재원 부족액은 교육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충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