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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송파구, 대한민국 공공 서비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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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는 도시로의 진화, 10만 명 고용 창출 효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16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 서비스 대상’을 26일 수상했다.

구는 강남권 최초의 관광특구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는 도시’로 진화 중이다. 향후 1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123층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에 집중되는 외래 관광객을 송파구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석촌호수-석촌동고분군 간 관광명소거리조성사업’과 ‘방이맛골 관광명소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왼쪽)이 공공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왼쪽)이 공공 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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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내·외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표지판 증설·정비, 송파관광앱 개발 운영, 외국인도시민박업 창업지원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명동, 고궁, 남산타워 등 강북중심으로 운행되던 서울시티투어버스가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잠실까지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강북에 머무르던 관광객의 이동이 보다 용이해졌다.

박춘희 구청장은 “관광은 ‘굴뚝 없는 공장’이라고 불릴 만큼 지역 경제와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역할을 하는 산업”이라며 “송파 관광 발전의 핵심 역시 경제 활성화 이다. 앞으로도 특구를 중심으로 감춰진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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