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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당진료비 '농촌 높고·도시 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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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지난해 경기도민 1인당 진료비는 연천군이 160만3000원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화성시는 102만3000원으로 31개 도내 시ㆍ군 중 가장 적었다.

19일 경기복지재단이 건강보험공단 발간 '2015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인당 진료비는 연천군(160만3000원), 가평군(160만2000원), 양평군(151만5000원) 순으로 많았다. 이에 반해 오산시(106만5000원), 수원시(107만6000원), 용인시(108만3000원) 등은 1인당 진료비가 적었다.
특히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수원 영통이 7만10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 화성시(7만9000원), 용인수지(8만원), 성남 분당(8만1000원) 순이었다.

가구당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과천시(13만4741원)와 연천군(6만6822원)이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한편 도내 직장건강보험을 적용받는 가입자 수는 1250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직장건강보험 적용인구 비율은 73.3%로 서울ㆍ인천(각 71.7%)보다 높았다.
도내 시ㆍ군별로는 화성시가 80.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과천시(79.9%) ▲군포시(78.6%) ▲용인시(78.0%) ▲의왕시(77.4%) ▲안양시(76.8%) ▲수원시(76.6%)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연천군(55.4%)이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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