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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여부' 학교장들이 결정한다

최종수정 2016.11.18 07:22 기사입력 2016.11.1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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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기자간담회에서 야간자율학습 폐지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기자간담회에서 야간자율학습 폐지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고등학교의 야간자율학습 폐지 여부가 학교장들에 의해 결정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설명자료를 내고 "앞으로 학교장들이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야간자율학습 실시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그러면서 야간자율학습을 실시되더라도 학교 도서관 개방 등을 통해 순수 자율학습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교육청은 지난 6월29일 '야간자율학습으로부터의 학생 해방'을 선언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당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시기에 경기교육청은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고교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야자로부터 학생들을 해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야간자율학습은 학생들에게 의무적 참여를 요구하거나 성적 우수자 위주의 심화반 운영 등 교사 관리 하에 비교육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치가 도내 학생들을 획일적인 야간자율학습에서 해방시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한 진로 개척 및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교육청은 야자 폐지에 따른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진로설계 기회 제공을 위해 '경기도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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