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6회 어등미술제 최고상인 어등미술대상은 김하경(24) 씨가 출품한 ‘무엇을 위하여3’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인이 겪는 문제들을 훈장이나 총, 총알 등에 비유해 은유적으로 풀어냈고, 주제와 공간구성 해석이 뛰어나다”고 ‘무엇을 위하여3’을 평했다.
또한 서예 작품을 출품한 용정섭(57) 씨와 문인화 ‘매화’를 그린 이영란(39) 씨가 어등미술상을, 서예가 정민규(37) 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상장과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시상식에서 받았다.
이번 어등미술제에는 전국에서 포트폴리오, 서예, 문인화, 회화 270여 점이 참여했다.
광산구는 제26회 어등미술제 수상작품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다음 달 22일까지 전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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