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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미술제 대상 김하경씨 ‘무엇을 위하여3’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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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미술제 대상 김하경씨  ‘무엇을 위하여3’

어등미술제 대상 김하경씨 ‘무엇을 위하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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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6회 어등미술제 최고상인 어등미술대상은 김하경(24) 씨가 출품한 ‘무엇을 위하여3’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단은 “현대인이 겪는 문제들을 훈장이나 총, 총알 등에 비유해 은유적으로 풀어냈고, 주제와 공간구성 해석이 뛰어나다”고 ‘무엇을 위하여3’을 평했다.
지난 14일 개최한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된 김하경 씨는 상장(문화체육부장관상)과 창작지원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서예 작품을 출품한 용정섭(57) 씨와 문인화 ‘매화’를 그린 이영란(39) 씨가 어등미술상을, 서예가 정민규(37) 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상장과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시상식에서 받았다.

이번 어등미술제에는 전국에서 포트폴리오, 서예, 문인화, 회화 270여 점이 참여했다.
한창윤 어등미술제 심사위원은 “미술계의 장기간 침체에도 불구하고 작자들의 창작의식은 높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출품작들이 주로 현대사회의 모순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시대를 성찰하는 작가의 비판적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제26회 어등미술제 수상작품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다음 달 22일까지 전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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