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컴퍼니, 신혼부부 위해 '우노큐브' 쏜다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청첩장 기업 바른컴퍼니는 알뜰한 신혼부부를 위해 TV 셋톱박스 '우노큐브'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바른컴퍼니는 그간 기업 제휴를 통해 결혼 전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행복한 결혼 만들기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는 비용 절감하는 알뜰한 신혼 생활을 돕기 위해 나섰다.

바른컴퍼니는 사물인터넷(IoT) 전문기업 알라딘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디지털 무료 TV 셋톱박스 ‘우노큐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바른컴퍼니 청첩장 브랜드 비핸즈카드·더카드의 웹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8명에게 우노큐브 G1과 전용 안테나, 참여자 전원에게 청첩장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각 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알라딘그룹의 ‘우노큐브’는 TV튜너를 탑재한 미니 셋톱박스로 고화질의 지상파 TV 시청이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200개 이상의 TV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가입비, 월 이용료 등 추가 비용이 전혀 없는 알뜰한 제품이다.

바른컴퍼니는 온라인에서 실시하는 우노큐브 무료 증정 이벤트 외에도 매월 발행하는 바른웨딩북 10월호, 11월를 통해 우노큐브몰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바른컴퍼니 관계자는 “신혼부부의 가계 운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꾸준한 기업 제휴를 통해 고객의 웨딩 준비부터 신혼 생활까지 도움을 주는 혜택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노큐브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핸즈카드, 더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