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경문 감독 "답답한 야구, 팬들께 죄송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경문 NC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김경문 NC 감독[사진=김현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창원=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58)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터지지 않는 타선 때문에 한국시리즈 세 경기에서 모두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기 때문이다.

NC는 1일 경남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0-6으로 패했다. 1차전 0-1 패배에 이은 한국시리즈 두 번째 완봉패. NC는 한국시리즈 세 경기에서 29이닝 동안 1득점에 그쳤다.
김경문 감독은 3차전 패배 후 인터뷰에서 "플레이오프 마치고 나름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타격이 계속 안 맞고 있다. 팬들에게 답답한 야구 죄송하다"고 했다.

김 감독은 타선이 안 터지는 이유와 관련해 "상대 투수들이 좋은 공을 던지고 있고 상대 투수가 좋은 투수라는 것도 인정해야 하지만 우리도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서는 타자들이 에이스급 투수들을 공략해야 한다"며 "내일 아침 다시 준비하겠다"고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