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대우건설이 국내 최초 3개 재건축 구역(안산 초지1·초지상·원곡3)을 통합 개발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가 지난 26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5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주택형 당해 마감했다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48㎡가 5.8대 1(261가구 공급·1504건), 49㎡ 7.6대 1(266가구·2031건), 59㎡A 47.8대 1(237가구 공급·1만1319건), 59㎡B 14.7대 1(116가구·1710건), 59㎡C 11.8대 1(205가구·3060건), 72㎡ 23.2대 1(47가구·1090건), 84㎡ 54.2대 1(39가구·2114건) 등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메트로단지(초지1) 전용 84㎡가 135.6대 1(5가구 모집·678건)로 가장 높았다. 에코단지(원곡3)와 파크단지(초지상) 전용 59㎡A도 각각 91.9대 1(29가구· 2666건), 49.4대 1(79가구·3906건)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메트로단지(초지1단지)를 시작으로 3일 파크단지(초지상단지), 4일 에코단지(원곡3단지)순으로 단지별로 발표한다. 정당 계약기간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3개 단지가 동일하게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에코단지(원곡3단지)는 2019년 5월, 메트로단지(초지1단지)·파크단지(초지상단지)는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위치해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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