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통합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관리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모빌이 맡는다.
제주 전시장은 제주 지역 수입차 전시장의 주요 거점인 연삼로에 위치했다. 신차 및 인증 중고차의 구매와 점검, 정비 등이 한 번에 가능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확대될 전기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선행 투자로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신차 전시장은 1, 2층에 총 8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편안한 고객 대기 공간과 상담실을 꾸려 고객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2층에 마련된 고객 라운지에서 마사지룸과 PC룸을 운영해 대기 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 정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차량의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KCC오토모빌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구매 고객에게는 제주 롯데호텔 숙박권 혹은 차량 관리 용품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부품 할인 캠페인, VIP 고객행사 등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