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순도 99% 골드와 홍삼, 로얄 젤리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으로 특수 화장품 군에 분류돼 승인까지 17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됐지만 제품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중국 현지에서 적극적인 판매와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상하이와 베이징 등 대도시를 시작으로 내륙 도시까지 진출해 현재 중국에 총 40여 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티몰과 징동 등 온라인 유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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