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최고의 야구대제전 '제13회 성남시장기 경기도 초ㆍ중ㆍ고등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15일 탄천야구장에서 개막된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도내 야구대회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생야구 대잔치로 다음달 4일까지 20일간 열린다.
이재명 성남시체육회장은 "성남시장기 야구대회는 그동안 많은 야구 선수들을 배출했다"며 "올해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 기간중인 오는 26일과 27일 일본 유명 독립야구단 고치 파이팅독스가 탄천야구장에서 국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입단 테스트)을 실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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