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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머신러닝 활용한 차세대 클라우드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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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기업아이덴티티(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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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오라클이 차세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0일 전했다.
오라클은 이 서비스를 통해 외부 데이터에 실시간 분석과 행동 인풋을 결합해 적응 및 학습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개인화된 필요 조치사항을 자동으로 제안하고, 인사 또는 재무회계 담당자 등 비즈니스 사용자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지원할 계획이다.

적응형 인텔리전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불리는 오라클의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의 데이터 클라우드에 기반한다. 오라클 데이터 클라우드는 50억 개 이상의 소비자 및 기업 프로파일로 구성됐다. 이러한 기업 사용자들의 행동 데이터를 학습 및 수집해 고객에게 개별화된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재무회계 담당자는 분기말 결산, 다량의 매입채무 처리 등 핵심적인 재무회계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현금 흐름의 니즈를 최적화시키고 비용의 균형을 유지하며 민첩하게 가장 유리한 공급 조건을 파악할 수 있는 식이다. 인사, 마케팅, 공급망 관리 등에도 이러한 맞춤형 정보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스티브 미란다(Steve Miranda)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업이 가진 가장 강력하고 가치 있는 무기는 바로 데이터"라며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지능적으로 예측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자사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라클의 적응형 인텔리전트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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