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항공은 인천~마카오 노선 편도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 최저 8만8000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취항을 기념해 제주항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인천~마카오 운항소식을 공유하면 ▲송중기 모형항공기(10명) ▲송중기 볼펜세트(10명) ▲여권케이스(10명) 등을 증정한다.
또한 10월5일부터 31일까지 NH채움카드로 항공권을 결제하면 선착순으로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만~3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7회(매일) 운항한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제주항공의 30번째 정기 국제노선이며, 취항도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3개로 늘어난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11시 출발하고, 마카오에서는 오후 2시50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7시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홍콩 노선을 주18회 운항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이번 마카오 노선 취항으로 ‘인천~마카오~홍콩~인천'과 ‘인천~홍콩~마카오~인천’ 등의 새로운 여행일정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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