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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로 구속된 이센스 3일 극비리 출소, 대구 자택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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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사진= 아시아경제 DB

이센스. 사진=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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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대마초 흡연으로 수감됐던 이센스(29·본명 강민호)가 출소했다.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구속돼 충청남도 홍성교도소에 수감됐던 래퍼 이센스가 약 1년6개월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3일 출소했다. 특별한 인터뷰 진행 없이 극비리에 이뤄졌다.
이센스는 2014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서울 마포구의 한 주차장 및 자택에서 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6개월 및 추징금 55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2012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2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이센스는 출소 뒤 대구 경산에 위치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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