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2일 이녹스첨단소재 에 대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성장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2.1% 증가한 1022억원"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158억원으로 원·달러 환율 영향과 비용구조 개선, 제품믹스 개선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22.1% 증가한 124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모바일 관련 매출액이 2분기에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36.1% 증가한 215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펜 적용이 가능한 터치패널이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노트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반도체 물량도 지난해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85.7%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 부진했던 수익성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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