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남부지역 금융네트워크 강화로 수도권 틈새시장 공략 박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이 9월 30일 김한 광주은행 은행장과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의 2016년 8월말 기준 수도권 점포 여·수신 잔액은 8조5,000억원을 기록, 전체 여·수신 잔액인 35조9,000억원의 24%에 육박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개점한 23개 전략점포 중 20개 지점이 월중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이는 건물 2층 이상 점포 입점과 소규모 점포 운영으로 인한 고정비 최소화 및 소매금융 확대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이다.
개점식에서 김한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은 중서민과 상공인을 위한 소매금융에 주력해 나가고 있으며,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 지역의 풍부한 자금을 호남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운을 불어넣는 ‘건실한 우량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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