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산림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을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라생태숲에서 실시한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주도내 산림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순회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기술훈련원(원장 이재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산림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을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라생태숲에서 실시한다.
또한, 산림기술자 및 기능인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산림조합 임업훈련원(양산, 강릉, 진안)으로 직접 찾아가 장기간(6주)의 교육을 이수해야하는 번거로움과 항공료, 체재비 등 교육생의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산림조합의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들게 됐으며, 제주도내에서도 전문적인 산림사업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을 맡고 있는 임업기술훈련원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진임업기술 보급과 산림분야 전문기술인 및 기능인 양성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훈련기관으로 환경부와 여성가족부 등 정부 부처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의 가치와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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