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플러스' '블루투스 스피커' '배터리팩' 등 '사운드 패키지' 할인 프로모션
통신사 제휴카드 결제 시, 페이백·요금 할인 등 최대 46만원 상당 소비자 혜택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LG전자 가 'LG V20' 출시 가격을 89만9800원으로 확정했다. LG전자는 V20를 오는 29일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출시하고, 이후 글로벌 시장에 순차 공급한다.
구매자는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애플리케이션에서 '신한카드 FAN(모바일 결제 서비스)'으로 결제 시, 정가 20만7000원 상당의 프로모션 패키지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통신사별로 멜론, 엠넷닷컴, 지니와 협업해 구매자에게 '음원 듣기+저장' 2개월 이용권을 무료 증정한다.
구매고객이 통신사 제휴 신한 카드로 V20를 구입할 시, 페이백(환급)과 요금 할인 등 최대 4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V20 구입 시 10만원을 환급 받고, 제휴카드의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24개월 동안 월 최대 1만5000원씩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사장은 "V20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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