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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권경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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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19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인권경영을 선언하고 있다.(제공: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19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인권경영을 선언하고 있다.(제공: 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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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경북 김천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준수를 위한 '인권경영선언식'을 19일 개최했다. 공단은 이를 위해 지난 8월 인권전문가, 노동조합 등의 의견을 반영해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했다.

헌장에는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 및 규범의 존중 ▲인권침해의 사전예방 및 적극적 구제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과 아동노동의 금지 ▲산업안전보장 ▲사업파트너 공정대우 및 인권경영 지원 ▲현지주민의 인권보호 ▲환경권 보장 ▲고객인권보호 등 10개의 기본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2013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한 국제협약인 UN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해 인권보호, 노동권보장, 환경문제 책임, 반부패 활동 등 4개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또 매년 1회 인권경영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인권경영이행지침을 제정해 인권경영 준수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인권이란 사회구성원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라면서 "인권보호와 증진의 사회적 책임을 갖고 사람중심 인권존중 가치실현으로 인권경영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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