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4817억원과 39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 둔화를 이끌어온 인테리어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이사와 혼인건수 감소로 성장률 자체는 3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신규점 매출 증가로 인테리어 부문 실적이 개선됐다"며 "3분기 인테리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5%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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