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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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주택 거래량 증가에도 업황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상연 연구원은 "3분기는 매출액 4841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420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사업부별 매출액은 B2C 3748억원, B2B 859억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업계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건자재 부문 시장 점유율 확대, 중국 B2C 진출 가시화는 중장기 기대 요인이나 단기간에 소비심리 개선으로 가구 업황이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조언했다. 이어 "업황 부진으로 경쟁업체의 할인 전략 지속도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전국 주택 거래량은 여전히 부진하나 6월 이후 서울의 거래량 반등으로 가구 업황 개선의 기대감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서울의 거래량 반등은 재개발·재건축 시장 호조로 인한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리모델링 수요와는 별개"라고 지적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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