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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개인택시 25대 공급…전국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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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올해 개인택시 25대를 공급한다. 용인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개인택시 공급은 용인시가 지난 7월 경기도로부터 개인택시 97대를 증차받은 데 따른 조치다. 용인시는 올해 25대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매년 24대씩 개인택시를 공급한다.
면허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용인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사무 처리 규칙에 따라 결격사유가 없으면 된다.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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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대상은 ▲택시운전 경력자(19대) ▲버스 운전 경력자(2대) ▲전세버스ㆍ화물자동차 등 기타 사업용 차량 운전경력자(2대) ▲군ㆍ관용차량 운전경력자(1대) ▲국가 유공자ㆍ장애인ㆍ여성(1대) 등이다.

면허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민원여권과로 접수하며 된다. 최종 대상자는 예정자 공고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11월 확정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20% 감차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용인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택시대수 조정에서 증차를 하게 됐다"며 "이번 택시면허 공급으로 신분당선 개통과 택지개발 등으로 유입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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