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건립재원 3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경기도는 2016년 제3회 추경을 통해 신청사 건립재원 310억원을 확보해 지금까지 마련한 신청사 건립 기금은 총 718억원으로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신청사 건립 기금은 건축비, 설계비, 토지매입비 등 신청사 건립에 사용되며 신청사 건립 총 사업비는 3331억원이다.
이계삼 도 건설본부장은 "확보한 예산으로 2017년 상반기 신청사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향후 공유재산 매각 등 다양한 재원 발굴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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