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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밥 먹던 김창렬-원더보이즈 김태현 폭행 논란, 2차 공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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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과 원더보이즈. 사진=아시아경제 DB

김창렬과 원더보이즈.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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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가수 김창렬과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 김태현의 폭행 사건 관련 두 번째 공판이 8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창렬을 비롯해 소송을 제기한 김태현과 우민영 등이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김창렬의 폭행 당시 정황과 김태현의 소송 제기 이유 등이 쟁점 사항으로 부각된 가운데 양측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제출됐다. 또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앞서 지난 2013년 1월 2일 김태현은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김창렬이 자신에게 폭행을 가하고 월급 등을 빼앗았다고 주장하며 김창렬을 상대로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검찰은 폭행 혐의 등을 적용해 김창렬을 불구속 기소하고 해당 사건을 재판에 넘기는 한편 횡령 및 탈세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21일 열린 1차 공판에서 김창렬은 이 같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당시 김창렬은 “원더보이즈 멤버들을 폭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판부는 이날 3차 공판을 오는 10월 20일로 정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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