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는 '대활자본 도서' 15종 9000권을 전국 공공도서관 600곳에 배포한다고 7일 전했다.
노년층과 저시력자의 독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대활자본 도서는 보통 글자 크기보다 약 1.5배 큰 활자로 만든 책이다.
도서관정책기획단 정유진 사무관은 "내년에 예산을 두 배 이상 늘려 다양한 도서를 골라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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