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밋에서는 B20의 무역·투자, 금융, 인프라, 고용, 중소기업 분과 논의 결과를 담은 정책건의서를 G20 정상회의에 전달했다. 정책건의서에는 ▲글로벌 경제성장 촉진 ▲효과적 경제·금융 거버넌스 ▲국제무역투자 강화 ▲포용적 성장 등 4개 분야 20개 정책건의가 담겼다.
엄치성 국제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상반기 세계무역액이 6년만에 최저를 기록하는 등 우리 기업의 수출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며 "전경련은 앞으로 B20를 비롯한 다양한 양자간, 다자간 국제회의를 활용해 보호무역주의 저지를 위한 글로벌 공조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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