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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이관종 前 보성군수에게 공로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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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7일 제12회 보성전어축제 기념식에서 보성차 및 율포 관광 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이관종 전 보성군수(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7일 제12회 보성전어축제 기념식에서 보성차 및 율포 관광 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이관종 전 보성군수(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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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 및 율포 관광 산업 활성화 초석 마련 등 공로 인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7일 제12회 보성전어축제 기념식에서 보성차 및 율포 관광 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진 이관종 전 보성군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관종(남 78세) 전 군수는 1989년 12월부터 1991년 1월까지 제34대 보성군수로 재임하면서 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 당시 국내 대기업에 의존해 오던 찻잎의 판로가 막힐 것을 예상하여 사업비 6억 2천만원을 투입해 연간 생엽기준 4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체 차 가공공장을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초로 민간주도 다향제를 개최하여 보성차의 전통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최근 해양수산부 추천‘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 내 해수풀장 건립 계획을 중앙에 건의하여 당시로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국비를 확보하여 해수풀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현재 보성군의 차산업과 율포 관광산업 활성화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녹차수도로서의 위상과 국내 최고 관광지로 손꼽히는 보성의 브랜드 가치는 짧게는 20여 년 전부터 길게는 수 백 년 전부터 우리 군을 아끼고 지켜온 군민들이 만들어온 결과물이며, 그 과정에서 특별한 공적을 갖고 있는 이관종 군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것”이라며 공로패 수여의 의미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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