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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이아, 콘딧에 1라운드 초크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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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데미안 마이아(38·브라질)가 UFC 웰터급 전 잠정챔피언 카를로스 콘딧(32·미국)을 꺾고 6연승을 달렸다.

마이아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21 메인이벤트에서 1라운드 1분 52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했다.
그는 알렉산더 야코블레프, 라이언 라플레어, 닐 매그니, 거너 넬슨, 맷 브라운에 이어 콘딧까지 꺾고 6연승을 기록했다. 전적은 24승6패. 그는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랭킹 2위 스티븐 톰슨 경기 승자와 타이틀을 놓고 대결하고 싶다"고 했다. 그의 UFC 웰터급 랭킹은 3위다.

마이아는 1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태클로 손쉽게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이후 저항하는 콘딧을 보디 트라이앵글로 완전히 봉쇄한 뒤 목을 조여 탭을 받아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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