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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미풍아' 아역들 열연 속 첫방 시청률 10,4%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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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이영은.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 캡쳐

윤찬영 이영은.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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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불어라 미풍아'가 아역배우들의 열연으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27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2002년 마카오 국제학교에서 어린 이장고(윤찬영 분)와 어린 김승희(이영은 분)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북한에서 온 승희는 남한에서 온 장고와 티격태격했고 승희 오빠 김영철은 장고에게 적개심을 드러낸다. 결국 장고는 영철과 체육 시간에 농구를 하다 몸싸움을 벌이며 맞붙는다.

퇴학 위기에 처한 장고와 영철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진짜 친구가 돼야 했지만 갈등을 골을 메우기엔 쉽지 않았다. 장고는 졸업을 얼마 앞두지 않은 상태에서 퇴학당하는 게 억울해 마지못해 영철에게 다가가지만 영철은 마음을 열지 않는다. 게다가 승희는 오빠를 때린 장고를 원망하며 계속해서 시비를 건다.

승희는 장고에게 물건을 던졌고 장고는 순간 기지를 발휘해 진짜 물건에 맞은 척 기절한다. 놀란 승희는 장고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승희와 장고, 영철은 서로 화해하며 친구가 된다. 이후 승희는 장고를 짝사랑하게 된다.
성인이 된 장고와 승희가 어떻게 만남을 이어가게 될 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불어라 미풍아'는 전국 기준 10.4%를 기록해 첫 방송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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