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에 팀이 0-2로 뒤진 후반 14분 교체로 나갔다. 헐시티와의 2라운드(0-2 패)에 이은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다.
이청용은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홈경기에 후반 21분 교체로 투입됐다. 개막 이후 세 경기 연속 출전이다. 그는 앞선 두 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갔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1로 비겨 2연패 뒤 첫 승점을 얻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27일 리버풀과의 홈경기에 결장했고, 팀은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세 경기 모두 경기에 나가지 않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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