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군, 가뭄과 폭염 대비 농작물 피해 극복 총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성군, 가뭄과 폭염 대비 농작물 피해 극복 총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농작물 가뭄 및 폭염 대응 재해극복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가뭄 해갈 시까지 농작물 가뭄대책 종합상황실 유관기관 참여 T/F팀 설치 및 비상근무체제로 전환, 총력 대응하고 있다.

밭작물과 과수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별 관수장비를 지원, 물대기를 하고, 과수 일소피해 방지를 위해 차광망 설치 및 스프링클러 물주기 등을 읍·면, 법인단체, 영농회를 통해 문자 발송 또는 전달 교육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가축폐사 예방을 위해 환기시설, 선풍장치 가동 및 시원한 물주기와 가축관리 현장 지도, 전화, 문자 발송 등을 통해 계도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 지속된 가뭄·폭염으로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으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농업용 양수기, 관정을 이용하는 농가가 농업용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한편 과수 일소피해, 인삼 고온장해 등 폭염피해 농작물 피해조사를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피해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