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재가동 시작한 이카타 원전…"60년 가동 염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지난 12일 재가동된 에히메 현 이카타 3호기 원전에 대해, 운영을 맡은 시코쿠 전력이 법정기한인 40년을 넘어 60년간 가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에키 하야토 시코쿠 전력 사장은 지난 15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충분한) 안전대책을 마련한 만큼 60년 운전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본 원전의 법정 운전기한은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칙적으로 40년으로 제한됐다. 단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승인한 경우에만 최장 20년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미 가동된 지 40년이 넘은 간사이 전력의 다카하마 원전 1·2호기도 20년 연장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카타 3호기 원전은 지난 1994년 12월에 운전을 시작했으며, 후쿠시마 사태 이후 가동을 중단했다 5년 3개월만에 재가동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