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2분기 실적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6096억원, 21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14.0%, 9.95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에도 CJ제일제당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배경으로 식품 및 사료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바이오 부문은 기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바이오 부문에서 최근 중국 스팟 가격 상승 분이 하반기에 반영된다면 4분기 라이신은 100억원 이상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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