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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주가 상승 여력 충분하다

최종수정 2016.08.07 13:20 기사입력 2016.08.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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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7일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1만원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은 2분기 실적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6096억원, 21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14.0%, 9.95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물류 부분 제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062억원, 1521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하나금융투자 측은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에도 CJ제일제당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 배경으로 식품 및 사료 부문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바이오 부문은 기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바이오 부문에서 최근 중국 스팟 가격 상승 분이 하반기에 반영된다면 4분기 라이신은 100억원 이상의 이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의 이익 가시성은 높아지는 국면이다”며“현 주가는 16년 예상 PER 16.7배, 17년 예상 PER 14.0배에 불과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제공하는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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