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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무더위 쉼터’에서 시원하게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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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가 무더위쉼터에서 어른신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무더위쉼터에서 어른신들과 대화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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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326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주민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 32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지난 18일부터 2주에 걸쳐 1일 평균 이용인원, 개방시간,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하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상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에 ‘폭염 시 행동요령’을 비치하고 무더운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폭염으로 몸에 이상을 느낄 경우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시기 바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 살피기에도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오는 9월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대비 T/F팀을 구성하여 폭염에 따른 총괄적인 상황을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전담인력인 재난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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