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326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주민들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상상황을 안내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에 ‘폭염 시 행동요령’을 비치하고 무더운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과 폭염으로 몸에 이상을 느낄 경우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따라, 이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시기 바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부 살피기에도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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