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이날 후쿠오카에서 가진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다음달 2일 각의(국무회의)에서 경제대책을 결정한 뒤 9월 소집될 임시국회 때 추경 예산안에 편성할 계획이다.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아베 총리의 부양 패키지 발언이 나오면서 엔화는 떨어지고 일본 증시는 오르고 있다. 오후 2시25분 현재 엔화는 1.38% 하락한 달러당 105.48엔을 기록중이며 닛케이225 지수는 1.75% 상승한 1만6676.18에서 움직이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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