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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배신]갑갑하고 더운 '보정속옷' 겨울보다 더 팔렸다

최종수정 2016.07.21 13:57 기사입력 2016.07.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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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얇아져 몸매 드러나
6~8월 판매량 겨울철보다 70%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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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여름을 맞아 보정속옷 판매가 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간 보정속옷 판매량을 3개월 단위로 나눠 계절별로 살펴본 결과, 6~8월보정속옷 판매량은 약 7만매를 기록했다. 이는 연 판매량의 34%에 해당한다. 이 기간 보정속옷 판매량은 겨울철에 해당하는 12~2월에 비해 70% 많은 규모다. 최근 한달 간 보정속옷 매출도 지난 4∼5월보다 20% 올랐다.
이처럼 더운 여름에 보정속옷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은 몸매에 대한 관심 덕분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여름에는 옷이 얇아지면서 몸매가 쉽게 드러나기 때문에 기존에 보정속옷을 찾던 중장년층 외에 젊은 층도 보정속옷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여름용 보정 속옷은 사계절용의 보정속옷에 비해 절반 정도의 두께로, 안쪽에 손을 갖다 대면 그대로 비칠 정도로 얇다. 얇은 만큼 통기성이 높은 것도 여름에 특화된 특징이다. 여름용 보정속옷은 군살을 눌러줘야 하는 복부나 허벅지 부위는 잘 늘어나지 않도록 탄탄하게 원단을 짜서 한 겹의 얇은 원단으로도 충분한 보정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속옷업체들은 여름에 맞춘 다양한 보정속옷을 내놓고 있다. 비비안은 속옷과 보정속옷의 기능을 합친 제품을 출시했다. 팬티와 거들의 기능을 합친 거들팬티는 기존의 거들보다는 몸에 압박감을 덜 가해 착용감은 편하면서 복부를 눌러주는 약간의 체형 보정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한 면 소재 또는 스판원단을 혼용해 사용하기 때문에 위생적인 기능도 갖추고 있다. BYC는 쿨링 소재를 적용해 보정 속옷을 내놓고 있다.
몸매가 드러나는 슬림핏 디자인 의류를 구매하는 남성들이 늘면서 이들은 위한 보정속옷도 나오고 있다.

속옷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여름에 꾸준히 몸매를 관리하는 운동기구 보다 당장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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