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흥군, 기후변화 위기를 기회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 관계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 관계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실시"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및 2020년까지 세부시행계획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무 관계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과거 10년 이상의 기후 관련 자료와 현황을 분석하여 분야별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성을 평가하고 그에 대비한 2020년까지의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에서는 정확한 기후변화 취약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리스크 평가방법을 도입했다.

용역 결과 장흥군은 해양·수산 부문의 리스크가 4개로 가장 많고, 다음 농업부문이 3개로 뒤를 이으며 향후 기후변화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 주요사업으로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물관리, 생태계, 해양·수산 등 7개 분야 38개 세부과제가 제시됐다.

김성 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분야별 과제는 각종 시책 수립에 반드시 반영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뿐만 아니라 아열대 대체 작물 개발과 같은 발빠른 대응으로 농가소득 향상의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범죄도시4, 누적 관객 1000만명 돌파

    #국내이슈

  •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해외이슈

  •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