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친환경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8일 현대차 유럽법인에 따르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의 신차 어워드에서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이 기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토 익스프레스 측은 "현대차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정말 혁신적이고 유용한 기술을 소개했다"면서 "소비자들은 현대차 아이오닉에서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최초로 FCEV를 양산해 영국 소비자들에게 ix35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친환경차 개발에 박차를 가해 2020년까지 총 28종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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