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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팁] 낡고 고장난 전자제품 "세운상가 장인이 고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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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오래되고 고장 나 쓸 수 없지만 추억이 있어 버리지 못하는 전자제품을 고쳐주는 수리워크숍이 이달 말까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세운상가군 재생협의체인 '00은대학연구소'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전자제품의 고장증상과 제품에 얽힌 사연을 접수하면 상가 내 기술장인을 찾아 수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리가능한 제품을 신청자가 장인에게 보내면 상세진단을 거쳐 의사를 확인한 후 작업을 거쳐 다시 돌려받게 된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이후 이번이 세번째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여개의 제품을 고쳐 주인에게 돌려줬다. 기술장인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 설립을 추진 중이며 이르면 9월께 공식설립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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