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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변화위험에 대비할 신규사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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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기후변화 위험에 대비할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경기도는 7일 용인시 남동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각계 전문가 및 도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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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역은 건강, 재난재해, 농축산, 산림, 해양수산, 물관리, 생태계, 적응기반 등 8개 분야에 대해 도의 특성 및 취약성을 평가하고, 기후변화 위험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내년 3월까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진행한다.

도는 용역 기간 동안 자문위원, 용역기관, 도 22개 사업부서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적응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해 경기도 실정에 적합한 기후변화 적응사업을 발굴하게 된다.

또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17년 본예산에 편성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38조 2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5년에 한번 수립해야 한다. 도는 2011년 제1차 5개년 계획(2012~2016)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8개 분야 7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재영 도 기후대기과장은 "도민의 기후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기회를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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