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은 이같이 밝히며 이들 외국인 테러리스트의 본국에서 테러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라보르드 사무차장은 "이들의 출신국에서 테러 위험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테러리스트를 걸러낼 수 있는 장치를 각국이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국제사회에 테러 관련 사법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하면서 테러조직의 상황 대응 능력이 빠른 만큼 구글,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터넷 기업들이 온라인상에서 잠재적 테러 요소를 감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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