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테러를 비난하고 이라크 정부와 국민의 단결을 당부했다.
3일(현지시간) 반기문 사무총장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사람의 생명을 완전히 무시한 데 대해 소름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공포를 확산시키는 어떤 시도도 거부할 것을 이라크 국민에게 당부하며 이라크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라크 정부에는 테러리스트 배후를 붙잡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을 요청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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