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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英 금융권에 31억파운드 규모 유동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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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영국의 중앙은행(BOE)이 31억파운드(약 4조8475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BOE는 이날 장기환매조건부채권(ILTR) 조작으로 금융기관들에 31억파운드의 자금을 공급했다. 시중 금융기관들은 63억파운드 규모를 입찰하려 했지만 BOE는 31억파운드만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처음 이뤄졌지만 금융시장의 급증한 자금 수요를 충족시키진 못했다.

BOE는 매달 ILTR을 통해 정기적으로 시중 은행에 현금을 빌려주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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