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남대병원 25일 인공와우 가족캠프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전남대병원

전남대병원

AD
원본보기 아이콘

"전북 고창 상하농원서…환자·가족 등 100여명 참석"
"빵·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다양한 의료정보 교환·상호친목 도모하는 치유의 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은 2016년 인공와우 가족캠프를 오는 25일 전북 고창 상하농원에서 개최한다.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공공보건의료사업실·희귀난치질환통합케어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받고 청각을 되찾은 환자에 대해 캠프를 통해 언어훈련과 함께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료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친목도 도모하는 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프는 농원에서 밀크빵·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가진데 이어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옮겨 다양한 체험을 가질 예정이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질환에 따른 난청으로 보청기를 사용해도 의사소통이 어려울 때 시행하는 것으로, 손상된 달팽이관의 기능을 대신할 전기적 장치인 인공와우를 귓속에 이식해 전기적 자극을 통해 청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한편 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1990년 영호남 최초로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320여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국내이슈

  •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포토PICK

  •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