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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분권추진협, 자치 역량 강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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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차 회의 갖고 실질적 지방분권 추진 등 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지방분권추진협의회(위원장 정순관)가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분권 추진 역량 강화와 실질적 지방분권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6년 제1차 지방분권추진협의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지방분권추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6년 지방분권 추진 상황과 전국 지방분권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방분권 정책 발전 방안 및 범도민 분권운동 사업 등을 논의했다.

정순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1년이 지났지만 지방 재정의 취약성, 중앙 집권적 국가 운영 등 지방자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많아 지방자치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정부는 권한과 재원을 내려놓고, 지방정부 역시 권한과 재원을 받을 준비가 되도록 지방자치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방 분권 주민교육과 범도민 분권운동 실시 등 지방분권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타 시도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지방자치 시대 실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전남 지방분권추진협의회는 2014년 11월 출범했으며, 도의회, 학계, 연구기관, 여성사회단체, 언론, 법조, 경제 및 행정계 인사 등 도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전남에 맞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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