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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비아트론 목표주가 3만2000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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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16일 신한금융투자는 비아트론 의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아트론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79.9% 증가한 218억원, 122.3% 신장한 5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신규 수주 금액은 710억원에 이르며 BOE의 B6(LCD)와 B7라인 (OLED)에서 68%,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로부터 32%의 수주가 발생했다"며 "하반기에도 Tianma(Flexible OLED 6세대 18K) 등 중국향 400억원(44%),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향 460억원(56%) 수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016년년 매출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1097억원, 영업이익은 214.8% 신장한 262억원으로 내다봤다.

추가 상향의 2가지 조건으로는 OLED 응용 제품 확대 가시화, 일본, 대만, 중국 OLED 투자 확대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비아트론의 추가적인 상향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이외의 응용 제품 확대 가시화가 필요하다"며 "태블릿과 노트북의 판매량은 스마트폰 대비 24% 수준에 불과하지만 면적은 2~3배 이상 크기 때문에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 상향을 위한 두번째 조건은 국내를 필두로 한 OLED 투자가 내년에 일 본, 대만, 중국으로 확대돼 고객사를 늘리는 것"이라며 "특히 일본의 Japan Display와 Sharp가 각각 45K, 30K 규모로 투자가 기대되는데 일본 열처리 장비 경쟁사가 있지만 폴리이미드 큐어링(PI Curing)은 납품한 적이 없어 공급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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