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에 인수된 링크드인 호프먼 회장 '페이팔 부회장 출신'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을 공동 창업한 피터 틸과 맥스 레브친을 비롯해 페이팔 창립 멤버로 활약했던 대부분은 개별 사업이나 투자에서도 크게 성공을 거뒀다. 2007년 미 경제 격주간지 포천은 페이팔에서 맺은 인연으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부(富)도 쌓은 이들을 '페이팔 마피아'로 칭했다.
유튜브 설립자 스티브 천과 채드 헐리, 조드 카림은 페이팔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다 만나 의기투합했다. 2005년 2월 설립된 유튜브는 이듬해 11월 구글에 16억5000만달러에 인수됐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모터스 창업주도 페이팔 창업자 중 한 명이다.
소셜 네트워킹 리뷰 사이트인 '옐프'의 CEO 제레미 스토펠만도 페이팔에서 부사장을 지냈다. 레브친은 2004년 스토펠만의 옐프 창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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