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차산업의 발전 방향 제시... 차소비 촉진 기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직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인 봇재의 그린다향에서는 최근 녹차를 이용한 ‘그린티블루베리’와 ‘그린티오미자’의 액상차 2종을 출시했다.
녹차의 떫은맛을 줄이고 블루베리와 오미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가미하여 녹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어린이들이 음용하기에 편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뜨거운 물에 잎녹차나 티백을 넣고 우려먹는 평이한 녹차의 개념에서 벗어나 뜨거운 물이나 찬물 또는 탄산수에 액상을 넣고 희석해 음용하고, 기존 과일차에 건강을 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봇재 그린다향의 기획상품으로 화두에 오른 이 제품은 오는 20일까지 생산 및 유통업체를 모집(보성군 홈페이지 참조)하고 전국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