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4개반 10명의 태스크포스(T/F)팀을 재난종합상황실에 설치 운영하고 관련 부서별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호활동을 펼쳐 나갈 490명의 재난도우미를 확보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방문건강관리요원·노인돌보미 활용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응급환자 발생대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여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무더위 노출이 많은 건설·산업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오후 2시~5시까지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운영 지도, 폭염대비 주민행동요령 및 농작물관리요령 등을 마을방송, 이동장회보, 전단지,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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